축제처럼 보내는 고인을 추모하는 날, 멕시코의 장례 문화 알아보기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제사를 아시나요? 제사는 고인을 추모하려고 음식을 차려서 절을 하는 문화예요.. 그런데 다른 나라에도 제사를 지내는 것과 같이 고인을 추모하는 날이 있어요. 바로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날에는 슬퍼하지 않고 즐겁게 축제같이 보낸다고 해요. 또 죽은 자들의 날은 핼러윈 시즌이 끝난 후 시작되어요.
역사
주로 멕시코 사람들이 따르는 전통이고, 에스파냐 정복 이전의 멕시코 원주민들이 사후 세계를 관장하는 죽음의 여신에게 제의를 올리던 오랜 전통에서 비롯되었어요. 또 가톨릭의 '모든 성인의 날, 모든 영혼의 날'과 합쳐져 죽은 자들의 날로 자리 잡았어요.
문화
죽은 자들의 날이 되면 사람들은 설탕, 초콜릿 등으로 해골 모양을 만들어 고인의 이름을 적어 제단에 올려요. 메리골드로 제단과 무덤을 장식해요. 또 해골 분장을 해 축제를 열기도 해요.
퀴즈
1. 죽은 자들의 날은 언제 열릴까요?
2. 죽은 자들의 날에는 왜 메리골드를 사용할까요?
3. 죽은 자들의 날은 또 무슨 날이라고 불릴까요?
답
1. 10/31~11/02(2022년)
2. 메리골드의 향기가 죽은 자들의 영혼을 인도한다고 믿기 때문에
3. 망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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