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률보다 높은 월수익 보장되는 원룸텔 투자하세요!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주거형태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 집이라는 공간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모여 사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혼자 살거나 둘이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굳이 큰 평수의 집보다는 소형평수의 집을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대가족 문화가 남아있어 싱글족 혹은2인 가구들은 살기 힘든 구조일 때가 많다. 그런 상황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주거형태가 바로 ‘원룸텔’이다. 기존 고시원 시설보다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써 방과 주방 및 화장실 그리고 세탁실까지 모든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마치 오피스텔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룸텔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원룸텔의 장/단점

 

  먼저 장점으로는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점이다. 보통 직장인들의 평균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따라서 회사 근처에 거주지를 마련하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이득이다. 뿐만 아니라 보안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무래도 일반 가정집과는 달리 공용 생활공간이기 때문에 안전문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이곳은 24시간 CCTV 녹화는 물론이고 각 방마다 도어락 설치돼 있으며 복도 곳곳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안심된다. 마지막으로 풀옵션 빌트인 가전제품 덕분에 이사비용 절감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기본 옵션으로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개인 짐만 가지고 오면 된다.

   단점으로는 방음이 취약하다는 점이다. 옆방 소음이 그대로 전달되고 심지어 전화 통화 소리까지 들릴 정도니 조용한 환경을 원한다면 피하는 게 좋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비싼 임대료를 꼽을 수 있다. 보증금 없이 월세로만 운영되다 보니 월 지출액이 상당하다. 관리비 포함 50만원 내외이니 웬만한 월급쟁이로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